태연이 이상형 강동원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멤버 태연은 9월19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티파니, 서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써니는 "태티서가 최근 배우 강동원이 나온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한다. 근데 여기서 묻고 싶다. 모두 다 아는 거지만 예의상 물어보겠다. 누가 제일 좋아했냐"고 물었다. 티파니는 "당연히 태연이었다. 몇 년만에 꿈을 이뤘다"고 답했다.

 

 

 

 

 

 

 

 

써니는 "태연이 데뷔 전부터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드디어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현실로 만났다. 실제로"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태연이랑 10년을 같이 살았는데 강동원의 작품을 뭐 봤냐고 물었더니 다 봤다고 하더라. (나도) 태연이랑 다 봤다"고 말했다. 태연은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가 개봉하면 극장에 갔다"고 덧붙였다.

티파니는 "예상 외 반응인데 서현이 강동원에게 반했다"고 귀띔했다. 써니는 "서현이 그런 말을 거의 안 하는데"라고 놀라움을 표했고 태연은 "서현이 피곤한가보다. 며칠 전부터 '강동원이 너무 좋다. 이상형이다' 등의 이해할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더라. 지금 손이 떨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영화 카메오) 촬영을 아주 즐겁게 마쳤다. 시사회에서 송혜교 언니도 만났다"고 말했다.

한편 태티서는 지난 18일 새 미니앨범 'Holle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태티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Holler'는 국내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 해외 각국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922101806197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