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타이틀곡의 첫 방송을 앞둔 걸그룹 소녀시대와 투애니원(2NE1)의 뮤직비디오 맞짱이 펼쳐졌다. 결과는 소녀시대의 압승이었다.
소녀시대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r.Mr.’와 투애니원 정규 2집 타이틀곡 ‘Come Back Home(컴백홈)’으로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2월 24일 오후 5시 음원, 28일 오후 10시께 뮤직비디오, 투애니원은 27일 자정 음원, 3월 3일 오후 2시1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는 공개 9시간 만에 150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후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은 탄력이 붙어 만 하루만에 280만 건을 육박했다. 3월 4일 오후 2시 기준 해당 영상은 520만 뷰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투애니원의 ‘컴백홈’ 뮤직비디오는 노출된 지 24시간 만에 144만 건을 찍었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불과 9시간 만에 세운 기록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난 2월 릴레이 컴백으로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의 맞짱 대결은 시작됐다. 두 팀 모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뮤직비디오 경쟁은 소녀시대가 앞섰다. 소녀시대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투애니원은 SBS ‘인기가요’에서 첫 방송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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