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이른 아침 리허설 가장 힘들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빠듯한 스케줄에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출연했다.

 

태연은 "요즘 음악 방송이 굉장히 많이 생겼다. 가수 입장에선 노래할 기회가 많아서 좋은데, 프로그램을 위해서 리허설을 한다. 너무 이른 아침 시간부터 진행되다 보니 그게 가장 힘들다"고 고백했다.

 

MC 이소라는 태티서에게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하려면 몇 시에 기상하는지 물었다. 티파니는 "2시간 정도 걸리고, 이동 시간을 계산하면 주말에는 새벽 4시 정도 일어난다"고 밝혔다.

 

또한 티파니는 긴 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하는데, 피부가 좋은 비결을 묻자 "물을 굉장히 많이 마신다. 서현은 무대에 오르기 전 10통 정도 마신다"고 설명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5231633171113&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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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소시 때는 노래 분량 15초"…태티서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노래 분량이 소녀시대 때보다 늘어나서 기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는 태티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MC 이소라는 태티서에게 노래를 9명이 나눠서 부르다가 3명이 부르니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했다. 태연은 "저는 데뷔 이후 목을 걱정한 게 처음이다. 그 정도로 파트가 많아졌다. 목이 쉴 정도로 목에 무리가 가더라"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그동안 파트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유닛 앨범을 기대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를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티파니는 "9명이 부를 때는 15초 정도 부른다"며 "이번에는 1분 15초씩 부른다. 그래서 되게 감사히 즐겁게 한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로 무대에 오를 때는 멤버별로 화면에 비치는 시간이 많지 않은 태티서인데, 태연은 "제스처를 신경 많이 쓴다. 짧은 파트 안에 임팩트를 줘야 하니까. 현란한 손동작이라든지…"라고 설명했다. 티파니도 "한 글자 씩 (제스처를) 짜는 친구도 있다"며 "15초를 정말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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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카메라 없는 곳에서 공연하고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꿈 꿨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MC 이소라는 태티서에게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은?"이란 질문을 던졌다.

 

티파니는 "연기에 욕심이 많다. 그런데 1순위는 노래라서 노래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고, 서현도 "나중에는 뮤지컬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태연은 "전 공연 해보고 싶다"며 "카메라 없는 곳에서 그냥 편하게 관객들과 대화하고 소통하고 싶다. 이런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같은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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