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2010년 12월 12일(일) 오후 5시 20분




소녀시대와 함께 오늘을 즐겨라~!
요즘 가장 핫한 소녀시대와
대한민국 전설의 육상3남매가 함께한 육상을 즐겨라~!
이봉주 / 장재근 / 임춘애 선수 대거 출연!!


[오늘을 즐겨라] 제15회 "육상을 즐겨라!"
오즐 멤버 7명(신현준, 정준호, 김현철, 김성주, 정형돈, 서지석, 이특)과 소녀시대 그리고 대한민국 육상의 자존심! 이봉주, 장재근, 임춘애 선수가 함께 세기의 육상 대결을 펼쳤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처음 만난 오즐팀과 소녀시대! 방송에서 소녀시대와 처음으로 함께 한 오즐팀!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그것도 잠깐! 바로 친해진 오즐팀과 소녀시대! 소녀시대한테 처음 들어보는 "오빠"라는 호칭에 오즐팀은 연신 웃음을 보였다. 그리고 100M 달리기만 해도 금세 지쳐버리는 저질체력 오즐팀은 소녀시대와 함께 촬영 하며 12시간 내내 생기 있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이 배신감을 느낄 정도였다는 후문. 

특히 타방송에서 서로를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서지석과 제시카! 실제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인사를 한 그들은 금세 친해져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고, 또 오프닝 촬영 중 테이프를 교체하는 시간에 서지석과 제시카가 함께 사라져 미스터리로 남았다.

오즐, 소녀시대 연합팀과 육상대결을 펼친 주인공들은 바로! 대한민국 육상의 전설이자 자존심으로 통하는 육상3남매! 이봉주, 장재근, 임춘애 선수! 특히 1986년 서울 아시아 경기대회 3관왕에 빛나는 라면소녀 임춘애 선수는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1990년 은퇴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춰 현장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오즐팀의 전매특허 점심메뉴뽑기대결로 양궁대결이 진행됐다. 소녀시대의 신곡 '훗'의 화살춤에서 착안한 양궁대결은 오즐팀이 OB팀과 YB팀으로 나뉘어, 소녀시대에게 직접 양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메인 대결로는 임춘애 vs 소녀시대 800M 대결, 장재근 vs 서지석 200M 대결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봉주 vs 오즐, 소녀시대 연합팀의 4000M 대결이 펼쳐졌다.

일밤 [오늘을 즐겨라] 15회 방송은 2010년 12월 12일 일요일 5시 2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영희
연출 : 권석, 민철기
출연 : 신현준, 정준호, 김현철, 김성주, 정형돈, 서지석, 이특
홍보 : 김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