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2>

❑ 제 목 : 출발 드림팀 2

❑ 방송일시 : 2010. 6. 06 (일) 10:35~ (70분간)

❑ M C : 이창명

높이뛰기 최고기록보유자 : 상추 & 민호

❑ 기록도전자 : 크리스탈(fx), 니콜(카라), 효연(소녀시대), 정아(애프터스쿨)

❑ 응원단 : 루나, 엠버(FX), 강지영(카라), 서현(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불가능은 없다!

2010 드림 프로젝트Ⅳ: 여자 높이뛰기!

시즌1 최고기록 김희선, 이나영의 1m 60을 넘어라!

 

 

조성모의 높이뛰기 최고기록 2m25cm에 도전하는 드림프로젝트 제1탄,

육상여자100m허들 최고기록 13‘23“에 도전하는 드림프로젝트 제2탄,

그리고 고수의 뜀틀 높이뛰기 최고기록 2m 70cm에 도전하는 드림프로젝트 제3탄에 이어

드림프로젝트 제4탄이 공개된다.

바로 여자 높이뛰기 최고기록에 도전하는 것!

10년 전 출발 드림팀 시즌1에서 김희선과 이나영이 세운 1m 60cm의 기록을 깨고

드림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드림 프로젝트 최초 여자들의 도전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도전자는,

1대 커플드림팀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탈(fx)과

걸그룹 최강전 2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니콜(카라)!

그리고 걸그룹 최강전 1위에 빛나는 효연(소녀시대),

2대 커플드림팀 높이뛰기 1위를 했던 정아(애프터스쿨)다.

 

 

 

크리스탈과 니콜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뜀틀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뜀틀 금메달리스트,

뜀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3m6cm의 기록보유자이자

현재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 재직중인 여홍철 교수에게,

효연과 정아는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뜀틀 우승,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 뜀틀 3위, 2006년 남자체조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경희대학교에서 기계체조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는 유옥렬 감독에게

한 달간의 집중훈련을 받았다.

 

네 명의 도전자 모두 겁이 많아 높이뛰기 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찾아갔으며 기록 경신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효연은 기록을 꼭 깨고 말겠다며 승부욕에 불타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도전자 중 가장 나이가 많다며 걱정과 함께 연습을 시작했던 정아는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의외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바쁜 스케줄로 연습에 늦게 합류한 니콜은 부족한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이뛰기

첫 도전자답지 않은 놀라운 실력을 보였고, 크리스탈은 뛰어난 운동신경과 빠른 습득력으로

여홍철 감독의 입에 칭찬이 마르지 않았다고 한다.

 

 

 

드디어 찾아온 기록도전의 날!

같은 팀 멤버인 루나, 엠버(FX), 강지영(카라), 서현(소녀시대), 애프터스쿨이 도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록도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2m 50cm와 2m 40cm의 높이뛰기 최고 기록 보유자인 상추와 민호 역시

녹화에 참여, 도전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성공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민호는 도전 당일 컨디션 난조를 보인 크리스탈을 계속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MC 이창명에게 사심이 담긴 것 아니냐며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한편, 여홍철 감독과 함께 녹화장을 찾은 딸 여서정양(9)이 자기 키보다 더 높은

1m 25cm를 성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으로 서정양에게 체조를 가르칠

생각이라는 여홍철 감독의 말에 출연자들은 대한민국 체조의 미래가 밝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달 간의 맹훈련 끝에 드디어 시작된 소녀시대 효연, 애프터스쿨 정아, 카라 니콜,

F(x) 크리스탈의 높이뛰기 기록도전! 과연 이들은 1m60cm를 경신하고 드림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오는 6월 6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 KBS 2TV <출발드림팀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