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소녀시대 멤버 윤아 그리고 이지애 아나운서가 2011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세 사람은 오는 24일 오후 9시5분부터 170분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시상식 MC를 맡는다.

이로 인해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 KBS 연예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어떤 파격적인 드레스로 시상식을 빛낼지도 관심사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앞선 시상식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아는 2년 만에 연예대상 MC로 돌아왔다. 윤아는 지난 2009년 처음으로 KBS 연예대상 진행을 맡아 시청자의 관심을 산 바 있다. KBS에서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와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신동엽도 지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시상식 진행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이 외에 특별 게스트를 초대, 깜짝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오프닝 무대에 서 식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 개그맨들의 특별 공연도 선보여질 예정이다.XML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kra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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