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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녀들도 설레이는 도전? "우리 랩해요"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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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작사 실력, 수영 빼고 모두 탈락"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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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쏟아지는 걸그룹 보면 우리도 긴장해요"[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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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11개월만의 컴백이다. 프랑스 공연, 일본 투어 콘서트 등 2011년 해외 활동에 주력했던 9명 소녀들. 소녀시대가 돌아왔다.


지난 17일 소녀시대는 19일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 컴백을 앞두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9명의 멤버들은 지난해 '훗' 활동 시기보다 한층 성숙해져 있었다.


팬들을 비롯해 많은 대중들이 소녀시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었 가운데, 당초 컴백 예정일보다 2주나 미뤄지게 돼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늦어진 컴백 일정에 소녀시대는 "2주 밖에 안 됐지만 '더 보이즈'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죠. 드라마 촬영도 있었고, 예능, 행사도 있었어요. 음악 방송을 제외하고는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죠. 안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더 시간이 조금 늦어진 거에요"


이번 소녀시대의 앨범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와 함께 했다는 것이다. "테디 라일리와의 작업이 딱딱하고 좀 어려울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분위기가 유했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녹음 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국내 프로듀서나 작곡가들과의 작업이 많았던 소녀시대다. 국내 스태프들과는 다른 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편했죠. 국내 작곡가 분들 역시 저희의 기량을 최고로 끌어내 주셨고, 이번에도 테디 라일리 역시 그랬어요. 몸으로 느끼는 차이점은 많지가 않았어요"


오는 11월 미국에서도 발매될 소녀시대. 이들은 컴백과 더불어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점에 이미 미국에 진출한 원더걸스와 비교가 됐다. 또 원더걸스를 넘어설 이슈 메이커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음반을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죠. 기쁘고 영광이라는 새각 뿐이에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어요. 지금은 도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좋아요(웃음)"(티파니)


컴백에 앞서 '더 보이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음원 일부도 공개되면서 이전과는 달라진 소녀시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매번 변신을 꾀하는 소녀시대지만 이번 만큼은 적잖은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변화하고 시도하는 걸 저희가 좋아해요. 변신한 모습을 팬들도 대중들도 좋아하시죠. 사실 부담이 없잖이 있지만, 저희도 소녀시대가 변화할 수 있는 끝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요. 이번에는 조금더 여유있고 쿨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 드릴 거에요"(태연)


파격적인 모습을 선공개한 소녀시대. 이름과 달리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싶다. "소녀시대라는 건 빠지지 않아요. 다만 앞뒤로 붙는 수식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데뷔 초반에는 10대의 모습을, 그 다음은 대학생 같은 모습을 보여드렸잖아요. 항상 똑같은 모습을 추구하지는 않아요. 나이에 맞게 달라지는 거고, 이번에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거에요"(윤아)


매 음반마다 변신을 시도하는 소녀시대. 이번에는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언제나 소녀시대는 멋진 군무 선보이려고 노력해요. 이번에는 예전 춤에 비해서 멋지고 파워풀함에 집중됐어요. 안무에 있어서 선을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리드미컬하고 쿨한 안무를 준비했죠. 기대하셔도 좋아요"


치어리더, 제복 등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소녀시대의 무대의상. 이번에도 역시 변한다고 소녀시대는 말한다. "이전에는 단체복이라는 얘기가 많았죠. 이번에는 달라요.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렸고, 매 무대마다 다른 의상을 보여드릴 거에요"


소녀시대라 하면 현재 국내 가요계 걸그룹 가운데 최고다. 수많은 걸그룹 틈바구니 속에서 9명의 소녀들은 어떤 차별성과 경쟁심을 가지고 있을까. "경쟁에 대한 부분은 크게 염두해두지 않아요. 사실 멋진 가수들이 나오면 저희도 즐거워요. 함께 그 자리에 할 수 있어 기뻐요. 원더걸스도 오랜만에 나오는데, 그들의 실력도 좋기에 빨리 보고 싶어요. 훌륭한 후배들도 많고, 배울 것도 많아요"


"아레나 투어를 14회나 마친 팀은 저희 밖에 없을걸요"라는 말로 일본에서 소녀시대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이들은 일본 현지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게 많다고 한다. 쉬지않고 준비한 것들을 국내 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면서 이번 컴백에 한껏 기대를 높였다.


소녀시대의 이번 3집 앨범 타이틀 곡 '더 보이즈'는 19일 국내 발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된다.


월드와이드 컴백이라는 점과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한 소녀들. 이들은 이번 '더 보이즈'를 통해 소녀, 여성을 대표해 모든 소년과 남성들에게 '일어나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에는 또 어떤 소녀시대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1년을 마무리 하게 될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sky@tvdailyl.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정상에 서 있지만 한없이 겸손하기에
 
한계가 보이지 않는 그녀들..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