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공항출국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티파니, 수영, 서현, 효연, 유리, 수영)가 지난 16일 오후‘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 공연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현장에서 선보인 소녀들의 각양각색 패션이 팬들의 관심사로 자리매김 하기에 충분했던 것.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의 첫 공연을 펼쳐 회당 9000여명씩 약 2만 관객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으며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45만명의 티켓 응모자가 몰리면서 공연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 14만명 규모로 확대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일본 현지에서 공개된 첫번째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이 발매 첫날 7만 358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걸그룹 최초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한 데 이어 현재 2주만에 30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며 일본 열도를 공략하고 있다.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