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의 무대에 올랐다.


그룹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2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출연은 기획 섭외 토크쇼로 명성이 높은 '놀러와'에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특집으로 마련됐다.

이 관계자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하며 K-POP의 열풍을 주도한 데 대한 솔직한 견해와 뒷이야기를 들어보자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속 가수들의 일정 문제 등으로 전원 참석에는 무리가 있으나, K-POP의 선봉장에 선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이 모두 참여하는 토크쇼는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또 이들이 직접 파리에서 공연을 하면서 느낀 유럽 팬들의 인상과 유럽 시장 진출의 가능성도 들어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Le Zenith de Paris'에서 개최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방송 일정은 미정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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