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용화, 서현 머리 조심스레 감겨줘 '서현 깜놀'


[뉴스엔 한지윤 기자]

정용화가 서현의 머리를 손수 감겨줬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와 서현은 지난 생일 이벤트 후 한달 만에 처음 만났다.

둘은 우연히 같은 미용실에 다니게 됐고 정용화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 서현을 발견하자 몰래 미용사인 척 하며 서현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감겨줬다.

서현은 미용사와의 대화 도중 끼어든 정용화의 목소리를 듣고 “어어어 뭐예요”를 외치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현은 "어쩐지 조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뭔가 민망하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이제 같은 미용실이네"라고 말을 건넸고 서현은 "미용실 친구"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용화는 "미친(미용실 친구)"이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용서커플은 알콩달콩 밀고 당기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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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용화-서현, 200일 앞두고 '밀당' 대결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00일을 앞두고 밀고 당기기 일명 '밀당' 대결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정용화와 서현은 한 달 만에 만났지만, 서로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어색해했다.

알고 보니 정용화가 한 달 동안 연락 두절된 상태로 지냈던 것. 정용화는 연락이 없으면 서현이 자신을 더 생각할 것이라고 여겼으나 오히려 서현에게 신뢰감을 떨어뜨리게 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정용화의 어이없는 '밀당'에 서현은 황당해하면서 단단히 삐친 모습이었다. 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호감도 지수를 나타내는 고구마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8월 29일 2010 인천 한류 콘서트 부부 첫 공식 듀엣무대'라는 미션카드가 전달됐다. 정용화는 용서부부의 200일인 8월 29일을 서현이 알고 있는지 떠보기 위해 특별한 날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슬쩍 날짜를 강조했다.

서현은 정용화 앞에서 200일을 모르는 척 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서현은 밀당의 폐해로 이렇게 됐다면서 지금 밀고 있는 중이고 당길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정용화의 '밀당'에 실망한 서현이 '역밀당'을 시작한 것이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정용화와 서현의 200일 기념 특별 듀엣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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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용화 의도적 '밀당' 연락두절, 서현 '황당'

[뉴스엔 한지윤 기자]

정용화가 어설픈 밀땅(밀고 당기기) 실력을 보여 서현을 분노케 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은 "가상 남편 정용화와 한 달간 연락도 안하고 커플링도 안 끼웠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서현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왜 그랬는지 듣고 싶다"며 "삐쳐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정용화는 "나름 이런 반응을 유도한 것이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발전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때 내가 연락을 안 하면 서현이 나를 더 생각할 것 같았다"라며 혼자 밀땅(밀고 당기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정용화는 "문자를 보내려다 참았다"며 "나 보고 싶었지?"라고 서현에게 물었지만 서현은 "너무 웃긴다. 상상도 못했다"며 "무슨 일 생긴 줄 알았다"고 말하며 물만 들이켰다.

한편 서현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정용화에게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걱정했다. 도대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고 신뢰감이 떨어졌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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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밀당의 고수 서현, 정용화에게 '역밀당' 선보여

[뉴스엔 한지윤 기자]

서현이 정용화의 밀당에 역밀당을 시도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용화-서현의 듀엣 준비과정을 선보였다.

서현과 정용화에게 주어진 미션은 첫 합동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특히 이날은 용서커플(정용화 서현)의 만남 200일째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정용화는 서현도 이날의 특별한 의미를 알고 있는지 계속 날짜를 강조했지만 서현은 전혀 모르는듯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서현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 했던 것. 정용화가 한달간 연락을 끊은 '밀당'에 대해 복수하는 '역밀당'을 선보인 것이다.

또 서현은 가상남편 정용화에게 주기위해 사온 선물도 시간이 없어 못 사왔다고 말해 밀당고수의 모습을 보였다.


한지윤 trust@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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