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정용화, 노래방 각자 히트곡 불러 '푼수커플 떴다'


[뉴스엔 백지현 기자]

서현과 정용화가 노래방에서 자신이 속한 그룹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현-정용화가 예비부부로서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정동진으로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무려 6시간이나 걸리는 기차여행 중 서현과 정용화는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심리테스트, 독후감 낭독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남편 정용화는 서현에게 "우리 열차카페 갈까?"라고 제안했다.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사먹은 두 사람은 카페에 있던 코인노래방을 발견한 후 함께 들어갔다.

좁은 노래방 부스 안에서 정용화는 첫곡으로 자신의 히트곡인 '외톨이야'를 선곡했다. 정용화는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무대매너로 노래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그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질세라 서현은 소녀시대의 'Oh'를 열창했다. 가수로서 노래방에서 자신들의 곡을 부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부창부수'가 따로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가상아내 가인에게 그녀가 그토록 바랐던 커플반지를 깜짝 선물했다.


백지현 rubybai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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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간 정용화-서현, 외톨이야 삼매경 '폭소'


[뉴스엔 이은지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소녀시대 서현 부부가 기차 노래방을 찾아 외톨이야와 Oh! 삼매경에 빠졌다.

6월 12일 오후 MBC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동진 해돋이 여행을 떠난 정용화와 서현이 자신들 노래에 빠져 열창하는 모습에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떠난 두 사람. "기차를 구경하자"는 정용화의 제안으로 ‘열차카페’를 찾는다. 오락실에서 가볍게 몸을 푼 정용화와 서현은 노래방을 찾는다.

노래방에서 정용화는 첫 곡으로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선곡해 서현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노래라는 부담감이 있어선지 정용화는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부르며 열창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어 소녀시대 Oh!를 부른 두 사람은 ‘열차카페’ 구경을 마쳤다.

한편 '우결'의 세 번째 커플 2PM 닉쿤과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으며 조만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은지 ghdpss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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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서현, 졸려서 깜빡깜빡 "해돋이 못보면 어떡해요" 애교 작렬

[뉴스엔 박정현 기자]

여섯 시간에 걸쳐 도착한 정동진. 해가 뜨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다. 서현은 졸려서 깜빡 깜빡하는 모습. 눈을 붙이라는 정용화의 말에 서현은 "해돋이 못 보면 어떡해요"라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6월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씨앤블루 정용화 커플은 예비부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정동진 여행에 나섰다.

억지로 졸음을 참는 서현에게 정용화는 목배게와 담요를 전했다 서현의 얼굴 앞에서 손가락을 돌리며 최면(?)을 걸었다. 서현은 방글방글 웃으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잠에 빠져들었다. 정용화 역시 탁자에 엎드린 채 잤다.

해가 이미 떴으나 그들은 깨어날 줄을 몰랐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 해가 떴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서현은 뒤늦게 일어났다. 부스스한 모습에 얼굴은 약간 부은 상태. 시계를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정용화 역시 침을 흘리며 깨어났다. 그들은 일출을 보며 읽을 서로를 위한 편지를 섰다. 그러나 일출은 이미 놓친 상황.

그들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로 나갔다. 그리고 "잘살아 보세"라고 외치는 것으로 예비부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처음 만남 때의 어색함을 벗고 어느새 급격히 친해진 그들이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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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놓친 서현-정용화 "이게 뭐야!" 울컥

[뉴스엔 이은지 기자]

서현과 정용화가 6시간 만에 도착한 정동진에서 정작 해돋이는 보지 못했다.

6월 12일 오후 MBC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동진 해돋이 여행을 떠난 서현과 정용화. 하지만 그곳에 해는 없었다.

정동진에 도착한 서현과 정용화. 정동진은 비가 오는 흐린 날씨였다. 그래도 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해 뜨는 시간이 될 때까지 카페에서 기다린다.
남은 시간에 알람을 맞추고 잠을 청했다. 하지만 서현과 정용화 모두 알람소리조차 듣지 못하고 계속 잠을 자고 만다.

한참이 지난 후 일어난 서현은 해가 떴는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정용화와 함께 밖으로 나왔지만 흐린 날씨에 이미 해가 뜬것도 몰랐던 것.

정동진 바닷가를 찾은 정용화와 서현. 서현은 "앞으로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라고 신께서 비를 내려 주신 것이다. 이게 뭐야!"라며 울상을 지어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비바람이 치는 바다에서 "잘 살아보세~"를 외치고 앞으로 서로 잘하겠다는 다짐을 한 후 정동진역으로 돌아간다.

한편 '우결'의 세 번째 커플 2PM 닉쿤과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으며 조만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은지 ghdpss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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