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유리 "내 모든 것을 보여줬다" 하차 소감

[뉴스엔 김유경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청춘불패' 하차 소감을 밝혔다.

유리는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거침없이 내 모든 것을 보여줬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함께한 선화는 "유리 언니가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들었다"며 "유리 언니는 망가져도 예쁘게 망가졌다"고 그동안 유리의 활약상에 대해 언급했다.

구하라 역시 "평소에 유리 언니가 망가지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두려워하다가 망가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언니 손도 많이 잡고 했는데 언니가 없다고 생각하니깐"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리와 써니와 현아는 유치리 마을 주민들에게 명예주민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한편 '청춘불패'에는 f(x) 빅토리아, 김소리, 애프터스쿨 주연 등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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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와 이별' 써니 "푸름이도 울고 써니도 울었다"

[뉴스엔 김유경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푸름이와 눈물로 이별했다.

써니는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그 동안 정들었던 소 푸름이와 눈물로 작별의 시간을 함께 했다.

써니는 유치리 마을 주민들에게 임명장을 받을 때에도 G7(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현아 한선화 구하라) 멤버들의 롤링페이퍼를 받을 때에도 애써 눈물을 감춰왔다.

써니는 본 촬영이 끝나자 그 동안 많이 믿고 의지했던 김신영의 품에 안겨 비로소 감춰둔 눈물을 보였다. 이후 써니는 푸름이에게 달려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써니는 "쇠뜨기 풀이야"라고 직접 준비해온 사료를 푸름이에게 먹여줬다. 푸름이는 써니가 건네준 풀을 맛있게 받아 먹었고 써니는 그런 푸름이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써니는 푸름이의 머리를 다정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푸름이도 써니와의 이별을 알아챈 듯 커다란 눈에서 눈물을 흘렸다. 써니는 푸름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기 때문에 헤어짐이 남달랐던 것이다.

한편 18일 방송에서는 f(x) 빅토리아, 김소리, 애프터스쿨 주연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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