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만우절 스타로 우뚝…그 이유는?
TV 리포트 | 김예나 기자 [2010-04-01 17:52]

[TV리포트 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만우절에 가장 잘 속을 것 같은 스타로 뽑혀 눈길을 끈다.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음악포털 벅스에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만우절에 잘 속을 것 같은 가수는 누구?’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3,117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32.15%(1,200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하고 있는 써니가 의외로 둔하고 잘 속는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써니의 뒤를 이어 2위는 2PM 멤버 닉쿤이 차지했다. 써니와 근소한 차이를 보인 닉쿤은  31.5%(982명)의 지지를 얻었다. 닉쿤은 아직 한국말이 서툴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잘 속을 거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밖에도 2AM 멤버 진운 11.71%(365명), 카라 멤버 강지영 10.78%(336명),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 7.41%(231명), 비스트 멤버 윤두준 6.45%(201명)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TV리포트 DB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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