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소녀시대, '순수함 + 상큼함' 2色 매력 발산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가 ‘쇼!음악중심’에서 특별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는 오늘(6일) 오후 4시 1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TV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Oh!’와 ‘별별별’를 열창하며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화이트계열의 무대의상으로 2집 수록곡 '별별별'을 공개했다. 윤아의 애절한 눈빛과 태연, 제시카. 티파니 등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동화처럼 아름다운 선율이 팬들의 시선을 끌기도.

이어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Oh!' 무대에서는 핑크빛 치어리더 컨셉트 의상과 함께 '소몰이춤' '학다리춤' '꽈배기춤' 등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소녀시대는 어제(5일) '뮤직뱅크' K-차트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오!(Oh!)'로 1위를 했다. 지난달 30일 MBC TV '쇼!음악중심'으로 2집 활동 컴백을 한 이후 7일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것. 소녀시대는 수상소감으로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고 저희들에게 힘이 돼 주시는 소원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한편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CNBLUE, 애프터스쿨, 씨야&다비치&티아라, 김종국, 민경훈, Trax, 언터쳐블, U-Kiss, 레인보우, ZE:A, 박미경, 박현빈, HybRefine, AB에비뉴, MIJI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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