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오)로 컴백한 소녀시대 효연과 제시카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태연 윤아 제시카 티파니 유리 써니 효연 수영 서현)은 2월7일 방송되는 KBS 2TV '달콤한 밤' 녹화에서 '이상형 다수결 월드컵'을 통해 그녀들의 이상형을 깜짝 고백했다.

효연은 "'선덕여왕'을 즐겨 봤다"며 이날 후보로 등장한 김남길에 대해 호감을 나타냈다. 효연은 "비담으로 화제가 된 배우 김남길의 꿈까지 꿨다"고 털어놨다.

효연은 "꿈에서 김남길이 숙소에 찾아와 문을 열어주니 나를 확 끌어안았다"며 "그 때부터 왠지 내 남자친구인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두 사람이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멤버 중 한 명과 남자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시카는 "최근에 꿈에 고수가 나왔다. 고수를 좋아하는 멤버 수영이가 그 사실을 알고 질투를 해 다툰 적이 있다"고 털어놔 여느 소녀들과 다름없는 순수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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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