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멤버 이름 외우는 비법을 공개했다.

써니는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최근 녹화에 소녀시대 멤버, 샤이니와 함께 출연했다.

써니는 "멤버들의 첫인상을 별명삼아 일기장에 적어둔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함께 연습을 했던 소녀시대 멤버들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3년 전, 멤버들 몰래 첫인상들을 적어뒀다는 써니의 고백에 멤버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써니는 티파니에게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애', 태연에게는 '노란 병아리 같은 애', 막내 서현은 '박지윤을 닮은 애'라고 써놓는 등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 이를 기록했다.

이어 써니는 윤아를 보고 '눈 밑에 인절미 있는 애'라고 해 좌중을 웃겼다. 써니는 눈 밑의 애교살을 보고 인절미라고 표현한 것.

한편 써니는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의 첫인상도 깜짝 공개했다.

12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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