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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 소녀시대 써니가 웃지 못 할 실수를 해 팬들을 당황케 한 가운데 그가 개인 소셜 미디어에 애교 섞인 사과의 글을 올렸다.

29일 음악중심에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는 이날 개인 소셜 미디어에 “소원 사랑해! 나 미쳤나¤! 으헝ㅠㅠ 오늘 많이 와줘서 고맙다고 하려고 했는뎅ㅠㅠㅠㅠ 으앙 이게므야ㅠㅠㅠㅠ 미야넹(미안해)”라는 글을 올렸다.

써니의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많은 팬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괜찮다’는 반응이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음악중심에서는 ‘라이온하트’로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가 5관왕에 오르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감사합니다. 이수만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같이 고생하시는 스태프 여러분들 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써니는 “늘 응원해주는 ‘순수’!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써니가 말한 ‘순수’는 ‘소원’이라는 소녀시대 공식 팬클럽이름을 잘못 말한 것.

그는 이내 ”아니, 소원!“이라고 바로잡았고 이를 들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당황해하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때 막내 서현이 사고를 수습했다. 서현은 ”‘소원’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며 수상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