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입학 엊그제 같은데..졸업 안 믿겨" 소감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대학교를 졸업하는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8월 21일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진행된 2014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지난 2010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한 서현은 바쁜 활동에도 불구, 착실한 대학 생활로 이날 졸업을 맞게 됐다.

 

서현은 졸업식 후 "갓 입학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며 "학교를 다니는 동안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르침 주신 많은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많은 도움을 준 동기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고 졸업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이날 학교홍보와 대외활동을 통한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현은 "졸업과 함께 너무나 의미있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스럽습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회인으로서 멋지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형우 cox109@/정유진 noir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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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대학 졸업 믿기지 않아..공로상 수상 영광"

 

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서현(본명 서주현)이 모교 졸업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 2014년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대학 졸업식에서 공로상까지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은 "4년 동안 이 학교를 다녔는데 벌써 졸업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이제 정말 사회인이 된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현은 "멋진 아티스트, 배우, 가수로서 또 학교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0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한 서현은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과 함께 김희옥 총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간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대외적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현은 태연, 티파니와 함께하는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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