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남산을 찾은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우리 오랜만이다"며 반갑게 포옹했다.

제시카는 "오랜만에 크리스탈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안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약 3주 만에 만났을거다"며 눈물을 보였다.

 

크리스탈 역시 "저희가 힘들어도 누구한테 딱히 얘기를 안 하고, 언니가 집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얘기하며 푸는데 몇 주 동안 그럴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제시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뭔가 마음에 쌓인 게 있었던 것 같다. 힘든 게 있었던 듯하다. 마음이 답답한데 (크리스탈과) 만나니까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도 "'드디어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크리스탈', 귀여워" "'제시카&크리스탈', 귀여운 자매" "'제시카&크리스탈', 사이 좋네" "'제시카&크리스탈', 못 만나서 더 애틋해진 것 같아" "'제시카&크리스탈', 나도 언니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996021&year=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