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동생 f(x)의 크리스탈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24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는 "(정)수정(크리스탈 본명)이가 무대하는 것 보면 깜짝 깜짝 놀란다"며 '쟤가 저런 애가 아닌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크리스탈에 대해 "사회생활을 일찍하면서 성숙해졌다"면서 "전 예전에 처음 카메라 테스트할 때 카메라를 못 쳐다보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크리스탈은 "언니는 울었고 전 하기 싫어서 화장실에 숨어있었다"고 돌아보며 웃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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