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이제 매일매일 소시데이! 달려요 우리! 우리 곧 봐요."

수영은 12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From. SOOYOUNG] SONE always deserves bett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신곡 'Mr.Mr.' 컴백에 맞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수영은 "드디어 공식적으로 소녀시대의 컴백이 발표되었네요. 그동안 참 우리 팬들 소시 보고 싶다 하다가 빨리 보고 싶다 하다가 얼른 보고 싶다 하다가 이젠 나오기만 해도 좋겠다 하던 마음 다 알아요"라며 컴백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로했다.

이어 "이것저것 더 바라도 되는 자격을 가진 여러분인데 하나둘씩 마음을 접으면서 길지 않아도 완전체 보고 싶다며 투표도 열심히 해주고 그때그때마다 고마운 마음 표현하고 싶었지만 어떤 것부터 얘기해야 할지 몰라서 쉽지가 않았나 봐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예의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수영은 "다른 멤버들이 sns로 소통하고 있어서 1년의 공백기 동안 그나마 조금은 허전함을 채워줄 수 있지 않았나 해요. 오랫동안 믿고 기다려 주신 만큼 저희의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되어서인지 더 시간을 가지면서 완벽히 준비하고 싶었어요"라며 "우리 소원은 언제나 최고의 것만 봐야 해요. 최고의 것만 봐야 마땅한 분들이에요. 그럴 자격이 있고 더 바라셔도 됩니다. 오늘부터는 이제 매일매일 소시데이! 달려요 우리! 우리 곧 봐요"라고 컴백이 오래 걸렸던 이유를 전했다.

끝으로 수영은 "오늘부터는 이제 매일매일 소시데이! 달려요 우리! 우리 곧 봐요"라며 소녀시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19일 'Mr.Mr.' 선공개, 24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선공개되는 'Mr.Mr.'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작품이다.

사진출처=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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