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열린음악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1 ‘열린음악회’ 20주년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소녀시대 티파니와 서현이 소감을 전했다.
이날 티파니는 “뮤지션으로서 1000번의 공연을 한다는 것은 정말 벅찬 일이다. 그런 일을 ‘열린음악회’가 해냈다”면서 “‘열림음악회’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서현은 “존경하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면서 “‘열린음악회는 어린 시절 가수를 꿈꿀 때부터 동경하던 무대였다. 이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1993년 5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년간 온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열린음악회’는 오는 11월 10일 방송으로 1000회를 맞는다. 1000회 특집 ‘천번의 만남’에는 이미자, 인순이, 조영남, 주현미, 자우림, 김태우, 소냐, 알리, 소녀시대, 2NE1, 소프라노 김영미, 바리톤 김동규, 대니정, 의정부시림합창단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9&aid=000240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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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소녀시대, "투애니원 보고 많이 배운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후배 투애니원의 무대를 칭찬했다.
소녀시대의 서현과 티파니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 대분장실에서 개최된 KBS1 '열린음악회' 1000회 기념 기자 간담회에 팀 대표로 참석했다. 서현과 티파니는 "소녀시대도 '열린 음악회'처럼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후배 걸그룹인 투애니원을 언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진행을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후배 가수 투애니원에게 "한마디 해 달라"고 하자 서현은 "투애니원 무대를 보고 많이 배운다. 항상 좋은 무대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 5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으로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1994년에는 방송대상 대상, 2004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열린음악회' 1000회는 '천 번의 만남'이란 부제목과 함께 이미자, 조영남, 인순이, 주현미, 자우림, 김태우, 소녀시대, 투애니원, 소냐, 알리, 소프라노 김영미, 바리톤 김동규 등이 출연한다. 개그맨 신동엽이 특별 MC로 나서 황수경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며 다음 달 10일 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33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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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NE1 칭찬 "무대보고 많이 배운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후배 그룹 2NE1을 칭찬했다.
소녀시대 서현은 2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대분장실에서 열린 KBS1 '열린음악회' 1000회 특집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NE1의 무대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대기실에서 따라하기도 한다. 좋은 무대 보여줘서 감사하고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은 '열란음악회'에 축사를 건넸다. 그녀는 "선후배와 함께 소녀시대가 이 자리에 있어 영광이다. 열린음악회는 저희가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온 무대였다. 가수의 꿈을 이뤘고, 또 꿈의 무대에 서게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티파니 또한 "소녀시대도 '열린음악회'처럼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NE1의 산다라박은 "'열린음악회'가 1993년부터 시작했는데 멤버 모두 다 이 무대와 함께 성장했다. 앞으로 10,000회까지 방송해 여기계신 선배들과 이 자리에 다시 서고 싶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지난 1993년 5월 9일 첫 방송돼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내달 10일 오후 5시 10분에 '열린음악회' 1000회 특집인 '천 번의 만남'이 전파를 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0273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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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후배사랑 “2NE1, 오래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
소녀시대 서현이 2NE1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서현은 10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 대분장실에서 진행된 KBS 1TV '열린 음악회'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이 자리에 선배님들과 함께 설 수 있어 너무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현은 "어린 시절 가수를 꿈꿔왔을 때부터 '열린음악회'는 동경하던 무대였다"며 "가수의 꿈을 키우면서 가수의 꿈을 이뤄 이 무대에 설 수 있어 기뻤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소녀시대 티파니는 "뮤지션으로 아티스트로서 1,000번의 무대를 가지고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한 상상인데 실제 있었다"며 저희도 이런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서현은 이날 자리를 함께 빛낸 2NE1에게 "평소 무대를 잘 지켜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2NE1은 "저희도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화답한데 이어 "사실 저희 모두도 '열린음악회'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볼 수 있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993년 5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년간 온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열린음악회'가 1000회를 맞이했다. 그간 '열린음악회'는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이름 그대로 열린 무대를 만들어 왔다. 이번 '열린음악회-천번의 만남'에서는 그간 '열린 음악회'와 함께했던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르와 세대를 뛰어 넘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0291804093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