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적이었던 후크송의 한계를 깨자 가요계가 풍성해졌다.

그간 아이돌 후크송이 하나의 유행처럼 퍼졌던 가요계가 바뀌고 있다. 최근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의 음악들은

후크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시도들로 가득 차있다. 특히 후크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의 변화가 눈부시다.

소녀시대는 정규 4집 앨범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후크송을 버리고 힙합 요정으로 변신했다. 9명의 소녀시대가

걸스힙합의 강렬한 댄스를 소화하는 모습도 충격적이었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쉽사리 귀에 익지 않는 음악이었다.

그들이 이전에 선보인 ‘지(Gee)’나 ‘훗(Hoot)’과는 분명히 다른 느낌이다. 

일부 '낯설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사이트 빌보드는 “대중의 기호에 맞게 포장된 사운드는 아니지만 가장 진보된 팝”이라고 극찬했다.

지난 14일 타이틀곡 ‘눈물샤워’로 컴백한 배치기도 눈에 띈다. 배치기는 뽕끼가 살짝 가미된 색다른 감성 힙합을 선보이며

굳이 반복되는 가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인상 깊은 노래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눈물샤워’는 배치기의 찰진 랩과 함께 실력파 보컬 에일리의 가창을 통해 기승전결을 확실히 표현한 곡이다. 

씨엔블루의 변화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씨엔블루의 4번째 미니 앨범 ‘리블루(RE:BLUE)’는 6곡 전곡 씨엔블루의 자작곡이다.

씨엔블루는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히 담긴 곡을 만들어 냄으로써 다른 밴드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타이틀곡 ‘아임 쏘리(I’m sorry)’는 세련되고 강렬한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보컬 정용화 특유의 힘차면서도 애절함 가득한 목소리가 잘 드러난다.

정형돈의 ‘강북스타일’은 이들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강북 멋쟁이’는 한창 유행이었던 일렉트로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강북 멋쟁이’라는 가사의 반복이 두드러진다. 후크송의 느낌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가수 정형돈의 코믹한 퍼포먼스,

작곡가 박명수의 깨알같은 피처링 등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해 식상하지 않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46942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