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굽네를 시켜먹고 써니 브로마이드를 득템하고 그 은혜로움에 취해 있다 한가한 토요일을 이용해서 만들어본 써니 찬양 편집 영상입니다.
깨알같은 영상을 골라서 세심하게 편집하고 싶었지만, 일단은 퍼뜩 생각나는 것들로만 만들어 봤습니다.

한달에 한번만 부족한 듯 물을 줘도 건조한 일상에 위로를 주는 이 노래 속 선인장의 존재처럼
우리 소녀들에게 팬들이 그처럼 작은 위로를 주는 존재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청불, 내일은 하하몽쇼로 그동안 바싹 말랐던 뿌리에 촉촉하게 물을 버금고
바다 건너 일본까지 소원의 사랑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