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적네요

과연 적어도 되는 것인지...

그렇게도 파니양 자작영상을 만들겠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실패로 끝나버리고 말았네요.

이놈의 직장인이란 것이 무엇인지......

매일 야근에.... 불규칙적인 출장과..... 주말 출근...으로 인해서..

작업의 연속성이 심대하게 깨어지다보니...이어나가기가 힘드네요..

밤 늦게 퇴근해서 작업 파일을 열어보고...

작업 노트를 펼쳐보아도...이 전 작업이 어디까지 되었는지....

나쁜 머리를 탓해야 하는 것인지....저질 체력을 탓해야 하는 것인지...아니면 개인의 게으름을 탓해야 하는 것인지...

실패작이기는 하지만...

한 직딩 아저씨의 처절함이 숨어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올려요.

뭐 원래 볼 것 없는 영상이지만......

만들다보니 귀찮아지기도 하고..원래 꼼꼼하지도 못하고 해서 ㅋㅋㅋ


이번에는 실패로 끝났지만 다시 시작해볼까 하구요..

이 빌어먹을 직장이 1시간의 여유라도 준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