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춘불패를 보시기 시작하시는 분들은 왜 다른 G7아이들이 하나같이 써니양을 잘 따르고 같이 다니고 싶어하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대체 실제 성격이 어떻길래??

팬들이야 카메라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밖에 써니양을 접할 수 없으니 잘 알기는 힘들겠죠.

그래서 써니양과 친한 아이들이 써니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바라보는지, 영상과 인터뷰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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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3 소녀시대가 뽑은 가장 섹시한 멤버는?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초동 명보 아트센터에서 열린 MTV ‘클래스업’(Class Up!) 녹화에 출연해 한 남성팬에게 “방송에서는 귀엽고 깜찍하지만 실제로 섹시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멤버 써니를 지목했다.

태연은 “써니가 저처럼 키가 작은 편이지만 몸매 비율이 예쁘다. 저희는 같이 살기 때문에 잠옷입고 있는 모습도 봤는데 가장 섹시한 것 같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도 “써니 몸매가 최고다” “군살 없는 S라인이다”고 입을 모았다.

유리는 “제가 써니와 같은 방을 써서 가장 잘 안다”며 “써니가 샤워하고 나서 방에 들어왔을 때 실루엣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090624 가장 부러운 멤버는? 인터뷰 中

막내 서현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닮고 싶다”는 이유로, 수영은 “간결하면서도 재치 있는 말솜씨”를 태연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인 태연은 막내 서현을 지목했다 “피아노 연주 실력이 뛰어나 우울하거나 기쁜 마음을 피아노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유에서다. 윤아는 1살 많은 언니 유리를 꼽은 뒤 “상대를 사로잡는 묘한 매력의 춤 실력이 부럽다”고 했고 제시카 역시 “춤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설명하며 효연을 첫 손에 꼽았다.

반면 효연의 선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올리는 수영. 효연은 “카메라 앞에서 전혀 떨지 않는 입담은 수영을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유리는 “붙임성이 뛰어나다”는 이유를 들며 티파니를, 티파니는 “상황 판단을 잘하는데다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라며 써니를 뽑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써니의 선택은 윤아. “연기자와 가수 두 분야에서 끼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090715 텐아시아 인터뷰 中

써니 : 아무래도 가사의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Gee’ 때는 첫사랑에 빠져서 너무너무 예뻐, 귀엽게 불렀다면 지금은 좀 나른하고 힘 있게 하려고 해요.
‘소원을 말해봐’라는 게 소원을 묻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생각을 해 보라고 던지는 말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티파니 : 그게 써니의 매력인 것 같아요. 아담하고 귀엽게 생각했는데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거요.
노래 할 때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니까. 저도 뮤직비디오 완성 본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090800 엘르걸 인터뷰 (3. 가장 닮고 싶은 다른 멤버의 한가지) 


 

 

 

 

써니 싸인회 후기.txt

제가 모시는 그룹 팬싸를 갔었는데, 제가 밤샘을 해서 10번쯤 들었었구
제 앞은 어리신 팬들 무리였어요~ 근데 그 팬분들이 대기타는 동안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아마 다른 그룹 팬이었던 것 같은데,
그 중엔 그냥 좋아하지도 않는데 친구들 오니까 그냥 따라 온 분이 한 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팬싸 시작하구 나서 그 분이 모 멤버한테
"언니 저 솔직히 언니 안좋아하거든요?! 저 누구누구 팬인데~" 하면서
그냥 왔다는 걸 너무 강조하더라구요;; 그래서 보고있자니 기분이 꽁기했는데
그 멤버가 당황한 기색도 없이 웃으면서 그 분 손을 붙들고
"아이구~ 날도 더운데 저희보러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열심히 할게요~"
이러더라구요,

근데도 그 분이 계속 빈정거리듯이 막 그러니까
"오늘 제가 한번 안아드리면 제 팬 되시려나? 아이구~ㅎㅎㅎㅎㅎㅎ그럼
그 오빠분들이 서운해하시니까~ 그 오빠분들도 계속 좋아하고 응원해주세요!!"


이러고 너스레를 떨었거든요ㅋㅋㅋ그랬더니 갑자기 그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퐝 울음을 터뜨린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딴에도 너무 미안했는지
같이 온 친구들도 한꺼번에 당황해서 언니 죄송하다고 막 그러면서 나갔는데

그 멤버가 발 밑에서 휴지꺼내서 매니저한테 주면서 빨리 쟤 따라가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싸인 받고 내려 온 사람들은 그 밑에 서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그 틈에
그 분이 있었는지 아니면 있나없나 찾는건지 계속 걱정스런 표정으로 팬싸 내내
두리번거리고.......매니저가 한참 후에 왔는데 막 그 멤버가 웃으면서 매니저를
팡팡 때리면서 "내가 역까지 데려다주라고 했잖아~" 이러는데

제가 편애하던 멤버가 아니었는데도 그 날 하루는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그 멤버만 봤던 것 같아요ㅋㅋㅋ하나하나 신기하고 감동받기도 했고.......

 

 

 

 

카라 니콜양 2집 땡스투 中

 

 

 

 

청춘멤버 G7 솔직고백 “가장 경계되는 멤버는 써니-구하라”

소녀시대 유리는 "가장 많은 시간 지켜본 사람으로서 써니가 가장 신경쓰인다"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스럼없이 닭도 잡고 뱀도 잡는 아이다. 이런 써니가 가장 큰 활약을 보일 듯 하다"고 전했다.

MC 김신영도 "써니를 자주 봤지만 매우 대단한 소녀"라며 "방송을 보면 써니의 참 모습에 깜짝 놀랄 것이다"고 써니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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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 번 말했지만 써니양의 친구들이 하나같이 써니양을 칭찬하는 것은 대충 3가지 정도입니다.

하나는 물론 귀엽다.  두번째는 어른스럽다.

마지막으로 배려심이 많고 잘 챙겨준다입니다.

최근 청춘불패에서도 선화양이나 하라양, 현아양이 잘 챙겨준다는 소릴 하죠?

저렇게 항상 남을 챙겨주고 배려할 줄 아는 어른스러운 모습 때문에 모두들 써니양에게 끌리는게 아닐까요?


+


순규..... 써니야 보고 잊니? 보고 있다면....
무슨 감기몸살이라는 아이가 인터넷이야!
푹~ 쉬고 보약도 잘 챙겨먹고 빨리 나아서 또 이번처럼 아프지 말어.ㅠ_ㅠ
청춘불패에서처럼 항상 밝고 건강하고 귀여운 모습 많이 보여주렴. ^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