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바로 티파니양에 대한 이야기죠

언제나 사랑스런 눈웃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소녀이죠

 

 

 

 

 

*눈웃음이 이쁜 소녀*

 

연습생시절

그 누구도 티파니가  이렇듯 많은사랑을

받을꺼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눈웃음으로

힘겹게 소녀시대가 되었던 티파니는

이젠 명실공히

소녀시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멤버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소녀*

 

참으로 슬픈것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소녀였던

티파니

 

미국에 살고 있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걷기 위해 한국에 발을 디뎠습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소녀이기에

 

모두가 주목할수 있도록 누구보다도 열심히

누구보다도 힘겹게 자신을 갈고 닦았죠...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소녀에게는

 

누구도 알수 없지만, 언제나 조용히 응원하는

 응원자가 있었습니다.

 

티파니에게 있어선

언제나 가장

그리울테고

만나고 싶을테고

부르고 싶을

그 사람..

 

바로...

 

엄마이죠

 

 

 

 

 

 

*책임감*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아버지가 반대한 길이기에

티파니는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외로워도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자

쓸쓸히 그 모든 슬픔을 스스로 감수해냈습니다.

 

자신의 기억속 깊은 언저리

가슴 깊은곳에서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엄마를 생각하며

 

어린 소녀는

책임감의 무게가 무엇인지 알지는 못하지만

느낄수 있기에

스스로 감당해 냈습니다.

 

 

 

 

 

*보석보다 빛나고 싶은 티파니*

 

아무도 없다고 느끼겠지만

언제나 엄마가 곁에 있다고 느껴서일까요

연습생 시절엔 가족의 그리움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젠 느낀다고 하내요

기억속에서 조용히 응원해주는 엄마의

모습만으론 부족했나 봅니다.

 

이제는 엄마가 언제나 자신을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다는걸

스스로 느끼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소녀는 말했나 보내요

 

 

"보석보다 빛나는 티파니입니다"

 

어쩌면 이 말은 엄마에게 하는 티파니의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엄마의 딸을 쉽게 찾을수 있도록...

보석보다 빛나는 티파니가 될께요."

 

 

 

 

 

 

 

 

*Dear mom*

 

언제나 그리울 엄마를 위해 더욱더 빛나고 싶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잊지 않도록

언제나 엄마가 자신을 지켜볼수 있도록...

 

그래서 나중에 아주 나중에

엄마와 다시 만났을때

 

엄마에게 자신의 노래를 불러줄수 있도록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되었어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지혜로운 엄마의 딸이 되었어요"

 

 

 

"엄마 정말로 사랑해요"

 

 

 

 

 

 

 

 

*TIFFANY*

 

그녀의 미소가 그녀를 우리 앞에 서게 했듯

영원토록..

그녀가 사랑하는 이곳에서

보석 보다 빛날수 있도록

 

티파니가 엄마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그날까지

 사랑스런 미소를

지켜줄깨요

 

 

당신은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보석보다 빛나는 티파니입니다.


2009년 8월 1일 다시 찾아온
티파니의 생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