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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토리] 최수영이 '꿈 나눔 보따리'에서 꺼낸 것은?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배우 최수영이 '꿈 보따리'를 열었다. 드라마 출연과 그룹 소녀시대 컴백 등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가 꿈 보따리를 연 곳은 바로 양천구의 한 지역아동센터다.

최수영은 지난 2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협의회의 푸드뱅크 사업단이 운영하는 '꿈 드림팩 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수식은 푸드뱅크 사업단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 대용품과 문구류, 생활필수품 등이 담긴 '꿈 드림팩'을 지원하는 행사다.

최수영은 물품을 기부하고 함께 사업에 동참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꿈 드림팩을 직접 포장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현실이지만 아이들만큼은 모두 다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그래서 제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사업단의 꿈 드림팩 사업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천여 명에게 꿈 드림팩을 제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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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9XF80Ni4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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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otb74aJP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