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The Boys' 스타일 완벽분석, 윤아 -①


[OSEN=홍지유 기자] 드디어 소녀시대가 컴백했다. 매번 컴백무대에서 색다른 콘셉트로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던 그녀들은 이번에는 더욱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로 다른 9인 9색의 매력으로 우리를 찾아 온 소녀시대 멤버별 스타일을 알아보자.


201110281646771624_1.jpg


★ 윤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헤어!


201110281646771624_2.jpg


이번 소녀시대의 헤어스타일 콘셉트는 스타일리시다.


기존에는 늘 소녀스러움을 바탕으로 청순, 큐티, 러블리, 걸리시 레트로 등이 주로 콘셉트였다. 그 틀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따라하고 싶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스타일리시한 멋진 여성을 연출했다.


특히, 윤아는 컬감이 많은 부한 느낌의 웨이브 기존의 청순함 보다는 와일드한 웨이브를 주어 카리스마 있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STYLING TIP!

컬링 아이론 기기를 세워 모발을 바깥방향으로 말아주어 전체적으로 과장된 아웃컬을 준다. 이때, 너무 부해 보일 수 있으니 헤어에센스를 손바닥 전체에 골고루 비벼준 다음, 아웃컬 방향으로 말아주듯이 발라주면서 정리한다.


★ 윤아의 '여신강림' 메이크업!


201110281646771624_3.jpg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를 가진 윤아는 무엇보다 피부 결이 좋기 때문에 피부표현은 매트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보송보송한 도자기 같은 피부를 연출한다.

펄감이 있는 하이라이터를 T존, 눈 밑, 광대에 경계선이 생기지 않게 그러데이션 해주면서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펄감이 있는 팩트를 파우더 브러시를 사용해 피부에 가볍게 터치해 마무리한다.

아이라인은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얇게 그려주고, 꼬리는 길게 빼지 않는 것이 좋다. 먼저, 크림 컬러의 섀도로 전체 눈두덩에 베이스로 펴 바르고, 펄감이 있는 골드 섀도를 쌍꺼풀라인과 눈 밑까지 발라 화사하게 연출한다.

FACE - 의상에 맞게 전체적으로 밝고 깨끗한 피부표현을 한 뒤, 핑크 계열의 볼터치를 사용하였다.

EYE - 아이 메이크업은 윤아 본연의 예쁜 눈을 그대로 살려 좀 더 또렷하게 보이도록 짙은 섀도를 이용해 깊이 감을 주었다.

LIP - 누드 톤에 가까운 핑크 계열 립스틱을 사용하여 화사하게 표현.


201110281646771624_4.jpg


이번 소녀시대 메이크업 콘셉트에 대해 살롱 '순수' 강미 부원장은 "여왕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고, 의상과 와일드한 헤어스타일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 것이 포인트"라며 "하지만 메이크업이 너무 묻히지 않도록 멤버별 콘셉트에 맞게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jiyou@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312465


----------------------------------------------------------------------------------------------------------------------------------------------------------------------------------------------------------------


소녀시대 'The Boys' 스타일 완벽분석, 써니 - ②


[OSEN=홍지유 기자] 드디어 소녀시대가 컴백했다. 매번 컴백무대에서 색다른 콘셉트로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던 그녀들은 이번에는 더욱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로 다른 9인 9색의 매력으로 우리를 찾아 온 소녀시대 멤버별 스타일을 알아보자.


★써니의 파격적인 '쇼트커트' 헤어스타일



언밸런스한 쇼트커트가 라이트한 블론드 컬러 베이스에 골드브라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아울러 헤어밴드와 나뭇잎 모양의 귀걸이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STYLING TIP!


아이론이나 드라이로 볼륨감과 웨이브를 살려 준다. 다소 짧아 드라이나 아이론을 하기 어렵다면 펌을 해 약간의 컬을 넣어 질감을 살리는 것도 좋다. 마무리는 소프트한 왁스나 컬 크림을 발라 스타일링해 주면 된다.



이번 소녀시대 메이크업 콘셉트에 대해 살롱 '순수' 희원 팀장은 "이 파격적인 스타일은 써니가 먼저 제안한 스타일이었다"며 "사실 써니는 이보다 훨씬 더 짧은 스타일을 제안했지만 상의 끝에 지금의 헤어스타일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 써니의 시크한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


먼저,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얼굴에 미스트를 뿌린 후,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발라준다. 이때 미스트를 뿌린 브러시를 사용해 발라주면 윤기 나는 피부가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핑크 계열 블러셔로 치크를 연출한 것이 포인트.



아이메이크업은 젤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을 또렷이 그리고, 다크브라운 아이섀도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시켜주어 라인을 살린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 눈을 강렬하게 포인트를 주어 눈이 그윽하고 섹시해 보일 수 있도록 표현했다. 그리고 과장된 속눈썹을 위, 아래에 붙여주어 인형 같은 눈썹을 완성시켰다.


립메이크업은 입술에 파운데이션을 약간 묻혀 펴 바른 후, 누드 베이지 톤의 립스틱을 이용해 안쪽만 발라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서 그러데이션을 만들어 주면 된다.


이번 소녀시대 메이크업 콘셉트에 대해 살롱 '순수' 신경미 수석실장은 "써니의 메이크업은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치크를 최대한 옅게 연출하거나 생략하고 입술은 누디 톤으로 다운시켰다"고 설명했다.


jiyou@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314723


----------------------------------------------------------------------------------------------------------------------------------------------------------------------------------------------------------------


[STYLE★] 여신으로 파격 변신한 '소녀시대', 그녀들의 뷰티 시크릿은?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녀시대가 컴백했다.


매번 컴백 무대에서 색다른 콘셉트로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던 그녀들은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동안 오빠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깜찍하고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왔던 소녀시대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 우아하고 성숙한 여신 포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앳된 소녀티를 벗어 던지고 신비로운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하는 그녀들. 그녀들의 확 달라진 성숙미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녀들의 뷰티 시크릿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봤다.



소녀시대 여신룩! -우아함의 미학, 럭셔리 주얼리로 고급스러움 더해


컴백 무대에 앞서 선 공개한 'The boys'의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들은 고풍스러운 느낌의 드레스에 볼드한 주얼리를 여러 부위에 레이어드하여 여신룩을 완성 시키며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윤아는 뮤직비디오의 첫 장면부터 티아라와 스톤이 화려하게 박힌 럭셔리풍의 목걸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으며, 숏커트로 화제가 된 써니는 실버톤의 볼드한 목걸이와 팔찌를 활용해 숏 커트의 보이시한 매력과 여성스러운 섹시미를 동시에 풍긴다.


티파니는 길게 늘어뜨린 롱헤어에 어깨 라인까지 떨어지는 드롭형 귀걸이를, 태연은 다크한 골드 소재의 팔찌로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컴백 무대에서 또한 그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은 빛을 발했다.


예전과 달리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 소녀시대 중 몇몇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티아라와 함께 팔찌, 목걸이 등을 착용하고 나와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끌었으며, 제복을 입은 멤버들의 보이시한 매력과 주얼리를 활용하여 우아한 섹시미가 조화된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뽐냈다.


여배우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맡은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여신룩은 볼드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다양한 부위에 적절하게 매치하면서 화려한 이미지를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이라며 "무대에서 보여준 제복 스타일과 같은 보이시한 패션에도 주얼리를 활용하여 얼마나 여성스러운 느낌을 담아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스타일링"이라고 평했다.



골드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섹시미 발산


여신으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또 하나의 비밀, 전체적으로 펄감이 강한 글리터 메이크업! 그녀들만의 특별한 메이크업 또한 농염한 성숙미와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전체적으로 굵은 펄감과 골드 톤과 오렌지빛이 감도는 메이크업으로 컬러감에 있어서 통일감을 줬다.


그녀들은 완벽하게 밀착된 파운데이션과 매트한 피부표현으로 도자기 같은 피부결을 완성한 후 펄감이 느껴지는 코럴 오렌지 컬러의 하이라이터를 이용하여 애플존에 살짝 터치하여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태연, 티파니, 서현은 굵은 펄감이 느껴지는 골드 톤의 아이셰도우로 언더라인 부위에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언더라인 속눈썹을 마스카라로 볼드하게 표현하여 예전의 메이크업과는 다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써니와 수영, 제시카는 골드 빛 컬러감과 함께 볼드한 아이라인을 더욱 강조했다.


강렬한 펄감과 선의 미학을 강조한 아이라인은 무대 위 그녀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돋보이게 했다.


헐리웃 콘셉트의 신개념 메이크업 살롱인 블로우블러쉬의 이꽃님 CD는 "깊어가는 가을 속 로맨틱한 가을 무드와 함께 신비로운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소녀시대처럼 펄감을 강조한 골드 글리터 메이크업을 주목하라"며 "골드 컬러의 아이셰도우를 칠할 때 라인 쪽으로 갈수록 짙어지는 그라데이션을 자연스럽게 넣어 깊이감이 느껴지는 눈매를 완성하는 것이 골드 글리터 메이크업의 관건"이라고 전했다.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itstyle@xportsnews.com)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9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