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화이트 본드걸' 오랜만의 화살춤 남성팬 열광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4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제주 특집 '슈퍼콘서트 원더풀 제주'에서 '훗'(Hoot)을 선보였다.
한동안 방송에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소녀시대는 오랜만에 '훗'을 선사했다. 일본 활동이나 멤버 개별 활동으로 간간히 모습을 비췄던 소녀시대의 오랜만의 무대에 열광적인 환호가 돌아왔다.
이날 소녀시대는 흰색 의상으로 청순하면서도 핫팬츠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걸그룹 중에서도 정상에 서있는 그룹답게 관객들의 환호에 능숙한 무대매너로 답했다.
한편 이날 '슈퍼콘서트 원더풀 제주'에는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소녀시대(태연 윤아 써니 서현 수영 효연 제시카 유리 티파니),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설리 루나 엠버),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휘성, 김태우, 이현(Feat. 마이티 마우스),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무대에 올랐다.
또 클로버(은지원 타이푼 길미), 오렌지 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 포미닛(김현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남지현), 토니안,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 양파, 케이윌, 달샤벳(비키 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에이핑크(손나은 박초롱 오하영 정은지 홍유경 김남주 윤보미), 신문희, 라니아(샘 조이 디 주이 티애 리코 시아) 등이 출연했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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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4개월 만에 공중파 첫 선..화살춤에 男心 흔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4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소녀시대는 24일 한라체육관에서 생방송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슈퍼콘서트 원더풀 제주'에 출연해 3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훗(Hoot)'을 공개했다.
이날 '훗'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블링블링한 화이트계열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더 태연을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금발과 브라운 계열 헤어스타일로 무대의 주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섹시한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롱부츠로 세련미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마치 활의 시위를 당겨 쏘는 듯한 '화살춤'과 가냘픈 허리를 부각하는 '차도녀춤'은 벌써부터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될 정도로 이날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훗(Hoot)'은 고고리듬에 복고풍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노래로, 소녀시대 멤버들 각각의 개성있는 보이스가 살아있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곡이다.
'훗'은 웃음 소리를 재미있게 표현한 의성어이며, 가사에도 마음에 화살을 쏘듯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귀여운 경고를 담아 밝고 경쾌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 시킨다.
한편 소녀시대의 '훗'은 지난해 활동 당시 각 각 KBS2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더블 트리플 크라운의 위업을 달성한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4241243464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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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인기가요' 깜짝 출연…태연도 '방긋'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녀시대가 '인기가요'에 깜짝 출연했다.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등장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이날 무대에 올라 히트곡 '훗'을 열창했다. 일본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소녀시대는 제주 특집으로 진행된 '인기가요'를 위해 특별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흰색 핫팬츠를 입고 깜찍한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최근 관중 무대 난입 사건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태연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노래를 해 걱정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일본 세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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