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용화, 서현의 부탁 처음으로 거절하다. 왜?


[뉴스엔 배선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소녀시대 서현의 포켓볼 데이트 제안을 거절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 서현 커플은 슬럼프 극복을 위해 외출을 하기로 결심한다.

이날 서현은 "포켓볼을 한 번도 안쳐봤다"며 남편 정용화에게 가르쳐달라고 청했다. 평소 자상하게 서현의 의견을 따라줬던 정용화는 이날 "포켓볼이 싫다"며 완강히 거부했다.

서현은 유달리 포켓볼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정용화를 의아하게 여겼다. 결국 두 사람은 포켓볼 장에 들어섰고, 정용화는 자신이 아는 포켓볼 지식을 총동원, 성심성의껏 가르쳐 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정용화는 금방 실력이 는 서현에게 '업어주기 벌칙'을 걸고 포켓볼 시합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용화과 왜 포켓볼을 그토록 피하려고 했는지, 서현의 궁금증은 여전했다. 남자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정용화의 숨겨진 속마음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14일 오후 5시 15분.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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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아내 서현의 첫 부탁에 완강히 거절한 사연

'용서커플' 정용화가 아내 서현의 부탁을 거절한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은 포켓볼을 한 번도 안쳐봤다며 남편 정용화에게 가르쳐달라고 한다.

정용화는 항상 서현의 의견을 따라줬던 것과는 달리 포켓볼이 싫다며 완강히 거부한 것.

서현은 유달리 포켓볼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정용화를 의아하게 여겼으나 두 사람은 결국 포켓볼 장에 들어섰고, 정용화는 자신이 아는 포켓볼 지식을 총동원해 성심성의껏 가르쳐 줄 수밖에 없었다고.

이후 정용화는 금방 실력이 는 서현에게 '업어주기 벌칙'을 걸고 포켓볼 시합을 제안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포켓볼에 어떠한 악연이 있기에 그토록 피하려고 했는지, '남자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정용화의 숨겨진 속마음'과 두 사람의 업어주기 벌칙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는 14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