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정용화에 드디어 반말 첫마디는 어색한 "안녕"

[뉴스엔 문다영 기자]

'용서커플' 소녀시대 서현이 드디어 남편인 씨엔블루 정용화에게 말을 놨다.

8월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나란히 운전면허시험에 탈락한 두 사람이 벌칙을 수행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서현은 운전면허시험에 떨어질 경우 남편 용화에게 말을 놓기로 약속해놓은 상황. 이에 용서부부와 함께 공원 나들이를 나선 소녀시대 효연과 씨엔블루 정신이 "야자타임을 하자"며 서현의 벌칙수행을 부추겼다.

서현에 앞서 정신은 형 용화에 "부인 있으니까 좋냐?"라고 툭 반말을 던졌고, 이에 용기를 낸 서현도 용화에게 "안녕!"이라고 첫 반말을 했다.

사실 서현은 이전 반말연습을 했지만 한국말을 잘하지 못하는 외국인처럼 미묘한 말투로 "고마워", "집에 오면 사과 쉐이크 만들어줄까" 등을 읊어 제작진을 폭소하게 했다.

이는 용화 앞에서도 마찬가지. 서현은 잔뜩 굳은 표정으로 용화에게 음식을 건네며 "먹.어"라고 말해 용화를 공포에 떨게 했다. 마치 처음 말을 배우는 아이처럼 국어책 낭독형 말투를 보인 것.

하지만 서현의 반말을 들은 용화는 싱글벙글이었다. 용화는 "반말을 들어서 좋은 게 아니라 가깝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며 "서로 더 편해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 역시 "내가 너무 극존칭을 써온 것 같다"며 "벽에 대고 반말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반말체'라고 불릴만큼 신선하면서도 어색한 말투를 선보인 서현은 용화에게 반말로 격려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서현은 "안타깝게 떨어졌는데 너무나도 속상한 그 마음 다 알겠다더라, 구우!"라고 어색해하면서도 "다름번엔 꼭 합격하길 바래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문다영 dymo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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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운전면허시험 탈락 울상 그러나 자동차용품 선물에 감동 웃음

[뉴스엔 문다영 기자]

'용서커플' 소녀시대 서현이 씨엔블루 정신에게 자동차용품을 선물로 받았다.

8월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운전면허시험에 나란히 탈락한 용서부부의 기죽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둘을 위해 소녀시대 효연과 씨엔블루 정신이 함께 공원 피크닉을 나섰다. 효연이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먹던 중 정신이 서현에게 선물 보따리를 건넸다.

"불으면 주려고 했는데"라고 건넨 정신의 선물박스 안에는 용서부부의 이니셜인 Y, H, Sm, H 와 하트 모양의 차량용 스티커와 운전용 장갑, 그리고 정용화 방에 있던 사진이 들어있었다.

특히 사진이 서현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예전 용화-서현 커플이 정동진에 갔을 당시 찍었던 사진을 정용화가 소중히 간직해오고 있었기 때문.

한편 서현은 이 선물을 당분간 보관해야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서부부가 재시험에서도 나란히 탈락해 "불합격 이후로 일이 꼬인다"고 슬럼프를 겪는 모습이 방송됐다.


문다영 dymo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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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용화♥서현, '용녀시대vs반말서현' 벌칙수행 '폭소'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용서커플’ 서현과 용화의 벌칙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운전면허시험이 끝난 후, 효연 처형과 정신 친구는 용서부부의 '재합격 기원 축하 파티'를 열었다.

운전면허시험 탈락의 아픔마저도 사이좋게 같이 겪은 용화-서현 부부에게 효연과 정신은 벌칙도 함께 받아야 마땅하다는 주장으로 그들을 당황하게 했다.

정신과 효연의 제의로 이들은 야자타임에 들어갔고, 서현은 용화에게 “안녕..먹어”라고 처음으로 반말을 하게 됐다. 이어 용화는 해군제복을 입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안무를 따라 추는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본격적으로 벌칙을 실행하기 전에 용화는 효연 처형과 서현에게 안무를 직접 교습을 받으며 숙달했다. 진지함 모습으로 ‘소원을 말해봐’ 춤을 추는 그의 모습에 효연과 서현 그리고 정신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서현은 성대결절 악화로 목이 안 좋은 남편 용화를 위해 모과차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8071733223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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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서현 벌칙미션 해군제복 소녀시대 따라하기 폭소

[뉴스엔 문다영 기자]

'용서커플' 씨엔블루 정용화가 부인 서현을 위해 소녀시대로 분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나란히 운전면허시험에 탈락한 정용화와 서현이 서로 약속했던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화에게 반말을 하기로 한 서현이 어색하게 반말을 시작했고, 용화 역시 소녀시대 효연으로부터 자신의 이름표가 박힌 해군제복을 받았다. 시험에 떨어질 경우 용화가 수행해야 할 벌칙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안무를 보여주는 것. 이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정용화가 선보인 바 있었다.

해군제복 상의와 반바지를 받은 용화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후 효연, 서현과 함께 잠시 안무를 익혔다. 이어 효연이 미니카세트로 '소원을 말해봐'를 재생하자 공원 한쪽 단상에 오른 용화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팔다리를 파닥거리는 어색한 춤으로 서현을 폭소케 했다. 이날 용화는 '요옹녀시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서현을 위한 공연이 끝난 후 용화는 해탈한 표정으로 "재미있었으면 됐다"며 "안그래도 (시험에)떨어져서 속상할텐데 마음껏 웃어라 혀언~"이라고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문다영 dymo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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