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봉준영 기자] 매주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100분간 확대편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강심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확대 편성됐다”며 “오는 22일 방송분에서 100분동안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15일 맛보기로 공개됐던 ‘크리스마스 특집’이 본격적으로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의 태연 효연 서현과 싸이, 김장훈, 은지원, 신봉선, 허이재, 원기준, 마술사 이은결 등이 출연한다.

특히 제작진은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들 윤아, 제시카, 유리 등이 ‘강심장’에 출연했었지만, 이날 처음 출연하는 태연과 효연, 서현이 그동안 숨겨두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많이 풀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연말 합동공연을 하는 싸이, 김장훈과 과거 SBS ‘인기가요’ MC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은지원과 허이재 등이 동반 출연하는 등 크리스마스 특집답게 각각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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