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환상의 짝꿍' 전격 투입…오상진과 MC 호흡
입력 : 2009-04-28 10:37:04
▲ 소녀시대 수영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티파니와 유리에 이어 수영까지 MC 변신’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MBC 예능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 새 MC로 전격 투입됐다.

수영은 기존 여성 MC인 조혜련과 한채아의 뒤를 이어 ‘환상의 짝꿍’에서 김제동, 오상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조혜련과 한채아의 하차로 수영이 여자 단독 MC가 된 셈이다.

수영은 지난 25일 ‘환상의 짝꿍’ 첫 녹화를 마친 상태로 방송은 오는 5월3일 첫 전파를 타게 된다.

‘환상의 짝꿍’ 제작진은 27일 “수영이는 걸그룹 멤버지만 편안한 이미지에 기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왔다”며 “출연하는 아이들과 호흡도 잘 맞춰 무난히 첫 녹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소녀시대 활동을 마친 수영은 ‘환상의 짝꿍’ 외에도 오는 5월3일부터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공포영화 공작소’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 다른 멤버인 윤아는 권상우와 함께 MBC ‘신데렐라 맨’ 드라마 촬영을, 티파니와 유리는 ‘쇼! 음악중심’ MC로 각각 활발한 유닛 활동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ra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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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씨가 떡밥을 주셔서 알고 있었지만...ㅋㅋㅋㅋㅋㅋ
기사가 나왓네요!!

오 무려 여자 단독 mc네요!! 오상진씨와 김제동씨가 잘해주시겠죠?!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