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 남자친구와의 달콤한 밤을 기대하는 여자들이 많을 터다.
그러나 지나치게 새빨간 드레스를 입는 대범함은 넣어두는 것이 좋다. 레드 컬러에 대한 남자들의 호불호는 극명하게 갈릴 수 있다.
강소라처럼 너울거리는 A라인 레드 원피스는 물론 소녀시대 태연이 입은 것같은 레이스 장식이 빼곡한 레드 롱드레스처럼 채도가 너무 높은 레드 컬러는 함께 하는 남성을 부끄럽게 만들 수 있다.
크리스마스라해서 너도 나도 알만한 컬러로 몸을 휘감기보다는 액세서리나 슈즈 정도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줄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