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미지





큰 일교차가 시작되며 선선한 아침과 따가운 오후의 햇살이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꿉꿉했던 바람은 어느새 시원한 기운을 몰고 오고, 푸르름의 끝을 달렸던 나뭇잎들은 서서히 사라지는 여름의 잔해처럼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가을을 시작하는 지금, 감성 충만한 신곡으로 가을을 보다 만끽하자.


태연 ‘아이(I)(Feat. 버벌진트)’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첫 솔로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이다.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진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다짐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또한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태연의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버벌진트의 독특한 음색과 잘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솔로 보컬리스트 태연으로서의 첫 발걸음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우효 ‘K드라마’

싱어송라이터 우효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K드라마’는 통통 튀는 신스팝의 곡으로, 20대의 뒤죽박죽한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우효만의 담담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이스가 가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곡의 전달력을 높였다.

우효는 “20대 초반의 기억과 감정들을 담은 앨범입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 낯선 곳에서의 외로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기대와 믿음 등 경험을 통해 얻게 되는 것들은 모두 각각의 크고 작은 모험으로 다가옵니다. 기쁜 순간 슬픈 순간 상관없이 삶이라는 모험을 제가 어떤 소망과 기도로 채우고 키워나가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며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 우효의 사랑스러운 앨범이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



박미경 ‘차선변경(Bossa Vova Ver)’

가수 박미경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5년 만에 신보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차선변경’은 가을에 잘 어우러지는 보사노바 버전의 곡으로, 박미경 특유의 힘을 뺀 독특한 콘셉트의 곡이다.

헤어진 사랑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담은 가사는 ‘이제부터 비비람 그래 봐야 비바람 지나가’라며 쓸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와 함께 재즈 버전, 페리 리믹스, 유대영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차선변경’은 대중들의 취향을 골고루 반영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미경이 앞으로의 30년도 쉴 틈 없는 음악행보를 이어가길 기원한다.


윤혜 ‘어떤 날’

가수 윤혜가 2년 만에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윤혜의 ‘어떤 날’은 이별 후 다가오는 슬픔과 외로움을 최대한 이끌어가며, 깊어가는 가을의 느낌을 다시 한 번 표현한다.

잔잔한 피아노 멜로디와 함께 ‘이제는 믿고 싶지 않아 어떤 날에는 그립고 어떤 날에는 화가 나’라는 가사와 함께 자신의 복잡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윤혜의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news.nate.com/view/20151007n4426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