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시청률 쭉쭉 상승..'수목극 1위'
[OSEN=강서정 기자] '내 생애 봄날'이 상승세를 보이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4회분 시청률은 11.1%(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회분이 기록한 9.5%에 비해 1.6%P 상승한 수치다.
'내 생애 봄날'은 1회 8.1%, 2회 8.7%, 3회 9.5%, 4회 11.1%를 기록,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7.5%), KBS 2TV '아이언맨'(5.0%)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특히 '내겐 사랑스러운 그녀' 2회분은 1회분(8.2%)에 비해 0.7%P, '아이언맨' 4회분은 3회분(5.6%)에 비해 0.6%P 하락, '내 생애 봄날' 시청률이 유일하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 수목극 왕좌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95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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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봄날' 11.1%, 나홀로 두자릿수..'수목극 1위 굳히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내 생애 봄날'이 지상파 3사 새 수목극 경쟁에서 선두를 이어갔다.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 4회는 시청률 11.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3회의 시청률 9.5%보다 1.6%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고,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경쟁작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2회가 시청률 7.5%를 기록, 첫 회의 시청률 8.2%보다 0.7%P 하락하며 '내 생애 봄날'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KBS 2TV '아이언맨' 4회는 5.0%로 3회의 5.6%보다 0.6%P 하락해 3사 수목극 중 가장 낮았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9190646351113&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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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에 '봄날' 오나? 초반판세 감우성·수영에게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 3사가 일제히 새로운 수목드라마를 선보인 가운데, 초반판세는 배우 감우성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주연을 맡은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앞서가는 모양새다.
'내 생애 봄날'과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 이어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새로운 수목대전에 합류하며 17일과 18일 밤 두 차례의 수목극 시청률 경쟁이 벌어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선두는 '내 생애 봄날'이 차지했다. '내 생애 봄날'은 18일 방송된 4회가 시청률 11.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인 지난 10일 방송된 1회 이후 8.1%, 8.7%, 9.5%, 11.1%까지 매 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아이언맨'은 1회 시청률 6.6% 이후 2회와 3회가 5.7%, 5.6%을 기록한 데 이어 18일 4회가 시청률 5.0%에 머무는 등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17일 첫 등장한 가수 비와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도 1회가 8.2%를 기록하며 순탄한 출발을 보였지만, 18일 2회가 0.7%P 하락한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선두 '내 생애 봄날'과의 격차는 벌어졌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9190838461111&ext=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