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이준혁, 최수영에 로맨틱 프러포즈 "결혼해줘"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준혁이 최수영에게 프러포즈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ㆍ연출 이재동) 4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가 이봄이(최수영)가 자신의 동생 강동욱(이준혁)의 예비 신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강동욱 연인인 이봄이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자 프로포즈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날 동욱은 사진으로 만든 영상 편지로 "당신을 만난 것은 내 삶의 기적입니다. 그대는 내게 설렘을 안겨줬고 그대를 만나 참된 사랑을 배웠습니다. 당신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꿈만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대와 함께일 때 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전했다.

이봄이는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강동욱은 갑작스런 응급 수술로 자리를 박차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강동욱은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사과했고 이봄이는 "나 프러포즈 받았는데? 내 대답은 예스"라며 동욱의 프러포즈에 응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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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 이준혁에 반쪽짜리 프러포즈 받았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반쪽짜리 프러포즈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봄이(최수영 분)는 동욱(이준혁 분)과 영화관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동욱은 "차가 막혀서 늦을 것 같다"며 봄이를 먼저 영화관으로 보냈다. 그러나 그 곳에는 동욱이 준비한 프러포즈가 마련돼 있었다.

두 사람의 사진이 흘러나왔고, 봄이가 감동에 젖으려던 순간 프러포즈는 반쪽이 됐다. 동욱이 급한 수술로 병원으로 갔기 때문.

 

그러나 봄이는 실망하지 않고 동욱을 위해 케이크까지 챙겨오며 "프러포즈 잘 받았다"고 말한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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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이동욱, 최수영에 프로포즈 "결혼하자"

 

 

MBC '내 생애 봄날' 이준혁이 최수영에게 프러포즈했다.

18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욱(이준혁)이 이봄이(최수영)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

강동욱은 레스토랑으로 이봄이를 불러내 프러포즈 이벤트를 선사했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당신을 만난 것은 내 삶의 기적입니다. 그대는 내게 설렘을 안겨줬고 그대를 만나 참된 사랑을 배웠습니다. 당신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꿈만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대와 함께일 때 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했다.

 

이에 이봄이는 감격을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강동욱은 갑작스런 응급 수술로 이봄이의 대답을 듣지 못 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강동욱은 수술을 마친 후 이봄이를 찾아갔다. 강동욱은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이봄이는 "나 프러포즈 받았는데? 내 대답은 예스"라고 대답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3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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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이준혁, 감우성 짝사랑 알았다 '충격'

 

[뉴스엔 황혜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이준혁이 감우성의 짝사랑을 눈치챘다.

9월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4회(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에서 해길병원 의사 강동욱(이준혁 분)은 친형인 축산업체 하누라온 CEO 강동하(감우성 분)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해길병원 임상영양사 이봄이(최수영 분)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동하는 맞선 상대인 배지원(장신영 분)에게 아내와 사별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그 이후 사랑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됐다. 누군가를 만나 가슴이 뛸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아 이럴 수도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배지원은 "근데 왜 맞선 봤냐. 그분 만나시지"라고 물었고 강동하는 "그 정도는 아니었다.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절대 그래서는 안 될 사이더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배지원 강동하는 이봄이 강동욱과 우연히 마주쳤다. 병원 앞에서 만난 뒤 강동욱은 "여기서 뭐하냐"고 물었고 배지원은 "우리 오늘 선 봤다"고 답했다.

강동욱은 "형. 봄이 좀 데려다줄 수 있어?"라고 말한 뒤 배지원에게 "형 만나지말라고 경고한 걸로 아는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지원은 "걱정하지마. 당신이 걱정하는 일 안 생길 거야. 나야 어떻든 형님은 나한테 마음 줄 일 없겠더라고. 형님 마음에 둔 여자 따로 있던데? 당신이 아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라고 귀띔해 강동욱을 패닉에 빠지게 됐다.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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