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열애설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소녀시대 태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는 최근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꾸려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솔직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녹화분은 12일(수) 전파를 탈 예정.
'지금은 연애시대'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소녀시대의 열애설은 해당 녹화에서도 뜨거운 화두가 아닐 수 없었다. '라스' MC들은 "'미스터 미스터'가 열애설 난 두 남자를 뜻하는 거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소녀시대의 열애설을 본격적으로 해부하고 나섰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은 "열애설이 발표되기 전부터 다른 멤버들은 두 커플의 사이를 알고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우리 사이엔 비밀이 없다"고 시원스럽게 답변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소녀시대는 좋아하는 스킨십과 멤버간의 불화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털어놓는 등 시종일관 진솔한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의 솔직한 입담이 빛났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특집은 12일(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고홍주 기자 falcon12@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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