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댄스서바이벌 ‘댄싱9’은 평균 1%대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3%로 집계됐다.

 

화제성은 더욱 앞서갔다. ‘슈퍼스타K’ 시리즈를 론칭하고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한 김용범CP가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던 터. ‘댄싱9’ 역시 빠른 전개와 참가자의 극적인 사연으로 리얼리티와 서바이벌을 적절하게 조화시켰다. ‘댄싱9’은 다음 날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로 오르내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댄싱9’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총상금 5억 원을 걸고 아홉 단계의 대결을 거쳐 우승팀을 결정하는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유리 효연(이상 소녀시대) 이민우(신화) 이용우 박지우 박지은 우현영 더키 팝핀제이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307/sp201307211705279435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