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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태연과 서현은 2월 18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의 새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첫 MC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녹록치 않은 진행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태연은 "오늘부터 '음악중심' MC를 맡게 됐다. 꿈만 같았다"고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현 역시 "설레여서 제대로 잠도 못 잤다"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후 이들은 실수 없이 출연진들을 소개하며, 손발이 척척 맞는 완벽한 호흡을 과시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유리는 SBS 드라마 '패션왕' 촬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MC에서 물러났다.향후 '음중' MC는 태연, 서현, 티파니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찬란한 나의 빛도 갇혔던 내 아픔도

막힌 구름 위로 모두 Washing Away...

거친 빗물이 광활한 바다 위

사이로 빛날 나를 안고서 Just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