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동생 크리스탈 '키앤크' 우승 축하 뽀뽀 "자랑스러워"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의 우승에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8월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마지막회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탈, 이동훈 팀의 아이스쇼 참가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크리스탈은 우승 소식을 언니 제시카에게 전하며 "나 아이스쇼 서"라고 말했다. 얼음공주 제시카는 "네가 거기 왜 서?"라고 농담한 뒤 "내가 응원 가서 그래"라며 기뻐했다.



제시카는 "자랑스럽구나"라고 말하며 크리스탈을 안아주며 뺨에 뽀뽀를 해줬다. 크리스탈 역시 언니의 뺨에 뽀뽀를 하며 자매 간의 기쁨을 나눴다.


권수빈 기자 ppb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8211900281001


----------------------------------------------------------------------------------------------------------------------------------------------------------------------------------------------------------------


'키앤크' 우승자 크리스탈, 언니 제시카 뽀뽀 축하 '기쁨 만끽'



[TV리포트 박진영 기자] '키앤크' 우승자 크리스탈에게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21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김연아의 아이스쇼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우승자 크리스탈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아무 생각 없이 좋다. 완벽한 파트너를 고른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에 파트너 이동훈은 "절 뽑아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크리스탈은 "부상 치료 잘하고 우리의 무기인 리프트 완벽하게 해서 보여드리자"고 다짐을 했다.


또 f(x) 멤버 빅토리아, 설리, 엠버, 루나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샤이니가 크리스탈의 우승을 축하했다. 그리고 언니인 소녀시대 제시카 또한 동생의 우승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시카가 "언니가 응원가서 그렇지?"라고 묻자 크리스탈은 "그날은 2등 했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서로의 볼에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는 "떨려서 죽을 것 같다. 1등해서 나오는 건데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오 마이 갓'이다"라고 말하는 크리스탈에게 "실수해도 괜찮고, 못해도 이해한다. 사람들 반응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크리스탈은 극도의 긴장과 부담감에 눈물을 흘렸고, 이동훈 또한 부상으로 첫 날 아이스쇼에 서지 못해 김병만과 차오름이 대신 아이스쇼 첫 날을 장식하게 됐다.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46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