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3커플 한자리에, 공포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는?

[뉴스엔 박정현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3커플이 마침내 한 자리에 모인다. 공포 상황에서 서로 다른 대처를 보였다고.


9월 11일 방송된 MBC '우결'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이 부분이 공개됐다. 3커플이 무서운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우결' 관계자는 최근 뉴스엔과 통화에서 "공포특집으로 보긴 힘들다. 각각의 상황에서 그들 3커플이 어떤 대처를 보이는지가 관전 포인트다"면서 "각각의 개성이 잘 살아난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결'은 최근 MBC 파업등과 관련해 방송분량이 밀려 있었다. 각각의 커플이 보내는 시간이 달랐던 것. 이에 그들의 만남이 요원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최근 방송이 정상화 되며 3커플의 만남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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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우에노 주리 굴욕, 3300원 초밥 접시에 밀려


[뉴스엔 박정현 기자]


우에노 주리가 깜짝 방문했다. 그러나 둔한 서현 정용화 커플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우에노 주리와 만남이 있었으나 알아차리는데 시간이 결렸다.


우에노는 초밥집 요리사로 분장했다. 그 초밥집을 찾은 서현과 정용화. 그러나 알아보지 못했다. 식사에만 관심이 있는 그들. 어느 순간 서현이 무언가 눈치 챈 듯 우에노 쪽을 가리켰다. 그러나 그녀가 지적한 것은 초밥 가격표. 그들이 먹은 회전초밥이 하나같이 3,300원짜리 비싼 초밥이었던 것.


우에노의 굴욕이 계속됐다. 결국 우에노가 스스로 나서 그들에게 차를 건네는 등 행동에 돌입한 후에야 그들은 우에노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그러나 우에노는 끝까지 정체를 숨겼고 한참이나 옥신각신한 후에야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서현은 "그렇게 만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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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커플, 日스타 우에노주리 못알아봐 "닮았네"..주리 굴욕


[뉴스엔 한지윤 기자]


일본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주리 가 용서커플(정용화 서현)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용서커플이 우에노 주리를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주리가 깜짝 출연했다. 하지만 용서커플은 우에노 주리를 눈 앞에 두고도 한참을 알아보지 못했다.


일식당에 간 용서커플은 우에노 주리가 옆 테이블을 닦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심지어 우에노 주리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눴지만 용서커플은 "일본 분이신가봐"정도로만 생각하고 넘겼다.


한참뒤 서현이 우에노 주리에게 "이름이 뭔가요? 일본배우와 많이 닮았어요"라고 말해 비로소 용서커플은 우에노 주리임을 알게됐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용서커플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즐겨봤다고 해서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한지윤 trust@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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