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눈물, '김정은의 초콜릿' 통해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 전해!

소녀시대 티파니가 눈물을 흘리며 멤버의 애틋한 우정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스탠딩 콘서트 2탄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가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화끈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팀으로 나눠 배틀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무대는 태연, 수영, 티파니, 서현이 'Sexy' 팀을, 윤아, 제시카, 유리, 써니가 'Powerful' 팀을 맡아 각각 Britney Spears와 Gwen Stefani의 곡을 선곡해 지금까지 소녀다운 청순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소녀시대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또한 효연은 절제되면서도 힘있는 댄스를 솔로로 선보여 소녀시대의 춤꾼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댄스 배틀의 마지막은 모든 멤버가 하나되어 Powerful 하면서도 Sexy한 군무로 대한민국 최고의 걸 그룹다운 퍼포먼스를 완성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녀시대 '서현' 어머니가 출연했다. <김정은의 초콜릿> 통해 깜짝 생일 선물 <김정은의 초콜릿-Summer Festival!> 스탠딩 콘서트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가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


'소원을 말해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이지만, 바쁜 스케줄과 숙소 생활로 인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없기에 제작진은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서현이의 어머님을 깜짝 초대했다"고 밝혔다.
 

미처 어머니가 와 계신 줄 몰랐던 서현과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은관객인 줄만 알았던 서현어머니의 딸에게 쓴 편지를 들으며멤버 중 누군가의 어머니가 왔다는 것을 감지, 조금씩 감정이 동요돼 그리운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서현은 자신의 어머니임을 확인하자 꼭 끌어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 날 서현의 어머니는 딸 서현의 지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때 주려고 했던 그동안 서현을 기르며 적어온 '육아일기'를 선물해 더욱 애틋한 모녀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티파니는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 것이라 운을 떼며 "엄마가 저를 먼저 떠나셨지만, 8명의 자매를 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용기 내어 고백했다.


한편, 이날 초콜릿에는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쿨(김성수, 이재훈, 유리), 백지영, 택연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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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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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무대 진짜 감동이네요...
파니누나의 말도..와..
눈물없이 볼수없었던 무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