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vs SM 오랜 갈등의 앙금 풀었다‥
MBC vs SM 오랜 갈등의 앙금 풀었다‥ 동방신기 MBC예능 출연 물꼬 텄다

[뉴스엔 서보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과 SM이 극적 화해했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신정수 ‘놀러와’ PD는 “동방신기가 ‘놀러와’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MBC와 SM의 갈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갈등은 SM 소속가수가 겹치기 출연을 하면서 큰 갈등을 빚어 출연금지라는 극단적인 조치가 이어져 왔다.

신정수 PD는 “MBC와 SM이 갈등은 오해로 빚어진 일이었다”며 “동방신기 출연을 논의하면서 SM측과 오해를 풀게 됐다”고 밝혔다. SM 측과 출연을 약속했던 일조차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는 것이 신정수 PD의 의견이다. 신 PD는 “앞으로 SM 출신 가수들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앞으로 MBC 음악프로그램에서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 소속 가수들의 무대를 볼 수 있게 됐다.

동방신기를 갈등의 해소의 주역으로 삼은 것은 최근 그만큼의 파급력을 가진 가수의 컴백이 없었기 때문. 신정수 PD는 “동방신기에 맞게 코너의 포맷 역시 달라질 것”이라고 말해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현재 ‘놀러와’는 동방신기 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보현
zmsdodch@newsen.com
------------------------------------------------------------------------------------------------
역시예상대로네요.  고재형 CP가  없어서 그런거도있겠지만
동방신기라는 거물급스타가 컴백하니 어쩔수없었나봐요
ㅂㅂ분들도들어가고하니까...  흠 그래두 이제서라도 볼수있다니다행이네요

기뻐요 [밑줄과 진한글씨등은 제가 개인적으로 표시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