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불량 여고생 ‘불광동 칠공주’로 파격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
못 말리는 결혼’에 전원 출연해 깜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에서 삼백(김동욱 분)을 괴롭히는 불광동 칠공주파로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불량스런 여고생을 귀엽게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미 고정으로 출연중인 유리와 수영을 제외한 윤아 제시카 티파니 서현 태연 등 나머지 멤버들은 극중 ‘불광동 칠공주’로 분해 삼백과 이백(이정 분)을 괴롭혔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유리와 수영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백(이재진 분)의 형인 이백과 삼백이 '불광동 칠공주'에게 돈을 뺏기는 모습을 포착, 이들을 제압한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리와 수영은 물론 다른 멤버들도 시트콤이지만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관련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소녀시대의 10대다운 매력이 풀풀 넘쳤다" "소녀시대는 불량 여고생 연기를 해도 귀엽다"고 글을 적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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