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한결같이 응워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을 개최했다.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소녀시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계절에 맞게 겨울 버전으로 꾸며봤다. 그래서 'Party'도 개사를 해서 준비했고, 새롭게 편곡한 곡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규 5집의 수록곡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 많아서 새로운 퍼포먼스도 많다. 의상에 불이 켜지기도 하고 태티서와 또다른 유닛이 등장하기도 한다. 재밌는 퍼포먼스를 많이 준비 했다"라고 덧붙였다.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중 멤버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콘서트마다 팬들이 해주는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다"며 "어제는 팬들이 '고마워 나의 소녀시대'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있어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총 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22n15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