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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여름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그 위력을 증명한 시즌이었다.

소녀시대가 단일앨범으로 무려 19개의 트로피를 휩쓸어버리는 힘을 발휘한 것.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라이온하트’로 이번 활동 19번째 1위 트로피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7월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의 정규 5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날이었던 것. 소녀시대는 최정상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다시 한 번 살아있는 걸그룹의 신화 ‘갓(God)소시’임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 단일앨범으로 19개 트로피

2015년 7월 7일 오후 10시, 선행 싱글 곡인 ‘파티’를 내놓으면서 여름 컴백 신호탄을 쐈다.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는 것은 물론,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 국가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음악방송에서 무려 7번의 트로피를 차지해 소녀시대의 순항을 알렸다. 이어 지난 달 발매한 정규 앨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로 1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단일앨범만으로 19개의 트로피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역사를 쓴 것이다.

▲ 9년차+멤버이탈

지난 7월, 소녀시대의 1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선언했을 때 기대보다 우려가 많았다. 고등학생 신생 걸그룹들이 데뷔하는 상황에서 9년차인 평균나이 26세인 소녀시대가 부담감이 없지 않았을 것. 컴백시기도 걱정이었다. 섹시함을 어필하기 최적기인 여름이 되자, 모든 걸그룹이 총공세에 나서 ‘걸그룹 여름대전’이란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였다. 심지어 제시카의 탈퇴까지 있었다. 8인체제가 되면서 걱정하는 의견들이 다수였다. 하지만 이번 활동으로 모든 것은 ‘갓소시’ 앞에 기우였다는 것을 증명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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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도공습도 피해가다


소녀시대는 최근 MBC ‘무한도전’의 무도가요제 공습에서 살아남았다. 컴백시기마저도 조율해야한다는 태풍급 ‘무도가요제’ 영향권에 미치지 않았던 것. ‘레옹’, ‘맙소사’, ‘스폰서’ 등이 음원차트 올킬 상태에서도 되려 ‘라이온하트’는 역주행 현상을 가져왔다. ‘라이온하트’는 60년대 미국 복고풍 느낌의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노출없이도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가미돼 소시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 K팝 걸그룹 시대의 장본인 소녀시대

소녀시대는 전세계적인 K팝 열풍의 장본인이자 수많은 걸그룹들을 양산시킨 기념비적인 그룹이다. 이번 5집의 성공적인 정규활동으로 2015년 7, 8, 9월 ‘여름소시’가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다. 멤버이탈과 열애설이 터지며 우려도 제기됐지만 역시 소녀시대는 더욱 더 똘똘 뭉쳤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어떤 때보다 다양한 음원들이 출시된 여름이었다. 소녀시대는 정통 걸그룹답게 이를 피해가지 않았고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존재를 입증했다. 점점 강해지는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는 이유다.



http://news.nate.com/view/20150914n1903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