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자신의 장래희망으로 현모양처를 꼽았다.
4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On Style) '채널 소시'에선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장래희망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효연의 장래희망을 소개하며 "최근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변화시킨 뒤 인기가 높아진 분"이라며 몰라보게 달라진 효연의 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이어 "그의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라고 하는데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 또한 "현모양처?"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에 효연은 수줍은 표정으로 "왜, 뭐가 어때서 그런가"라며 평소 요리를 즐기고 여성스러운 스스로를 어필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804n47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