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은 걸그룹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부끄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한 여자를 지키는 순정적인 검투사 역할로 돌아온 배우 조동혁을 만났다.
조동혁은 훌륭한 명품 복근과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는 "제가 지금 72,3kg 나가는데, 이 몸무게 정도가 화면에 가장 잘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제가 10년 만에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이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방대원으로 변해 따뜻한 마음과 반듯한 시민의식까지 갖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처음엔 잘 모르로 무작정 시작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하며 소방대원님들께 정말 감동을 받았다. 그 분들의 열악한 조건과 개선되어야 할 환경 등을 시민이 느끼고 그들의 노고를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형에 대해 묻자 조동혁은 "예쁘면 좋다. 무엇보다 친구 같은 여자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이야기 잘 통하고 잘 이해해주는 면이 중요하다. 제가 이 일만 계속 해와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기에 현명하고 똑똑한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에 대해서는 "소녀시대다. 사실 걸그룹은 보는 것만으로도 다 좋다. 특별히 누굴 더 좋아하기 보다 그냥 다 좋다"고 답하며 부끄러운 모습을 비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조동혁은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는 그 동안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중점을 두려고 노력할 것이다. 좀 더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7&aid=0000006907